기획에 대한 생각 끄적임 📝

카카오의 구독 서비스 "이모티콘 플러스"

소심한관종러 2021. 1. 13. 15:37

구독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다. 

나도 모르게 구독중인 서비스들이 많고, 몇개인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네이버도 네이버 플러스라는 구독서비스(월 4,900)원에 출시했고, 2월 tving 과 연계하여 OTT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링크) 개이득!

 

이렇게,

서비스/콘텐츠를 구독하는 사용자들도 굉장히 많아졌고, 앞으로도 구독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할 것이라는 사용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닐슨코리아클릭: 온라인 구독 서비스 이용 행태 분석(2019)

사용자들도 서비스와 컨텐츠를 구독하는게 더 이상은 이상할일이 아니다. 

 

카카오 이모티콘을 구독할 수 있다구요? 이모티콘 플러스

카카오는 작년 구독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다. 

가전,가구를 시작으로 스타트를 끊은것 같은데, 지금 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그리고 몇일 전 카카오 이모티콘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는데

1개월 무료 이벤트 중이라 바로 써보고 후기를 남긴다. 

 

서비스 이름은 "이모티콘 플러스" (월 3,900원)

특정 단어, "안녕" "잘자" "뭐해?" 라는 단어를 쓰면 연관되어있는 이모티콘이 추천되어 보여진다. 

 

연관 이모티콘의 경우 생각보다 다양한 것들이 있었는데, 월 3900원이면 뭐,,아깝지 않을 것 같다.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이 된다. 

 

1개월 무료가 끝나도 계속 써볼 예정!!

아, 1개월 무료 이벤트 중인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의 자세한 설명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kakao.com/product/EMOTICON001/

단어의 연관 이모티콘들이 추천되어 보여진다. (PC버전) 

 

카카오는 왜 구독 서비스를 할까?

최근 구독 경제가 굉장히 커졌고, 앞으로도 활발하게 성장할 것이다. 

특히 카카오의경우 지금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메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구독경제에서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그 안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서비스들로(결제, 콘텐츠 등) 확장시키는데 큰 청사진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카카오톡 앱 하나로 넓은 영역의 서비스를 연결해줄 수 있는 또하나의 서비스아닐까? 

 

그리고 중요한건

최근 소비 트랜드가 세계적인 트렌드가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 구독 경제로 계속 변화하고있다는점이다.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게, 카카오가 잘하는 서비스를 차근차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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