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it/view/2021/07/668337/

 

"제2의 쿠팡 나오나"…손정의, 야놀자에 1조 투자 `몸값 10조` 평가

비전펀드서 1조원 투자 유치 제2의 쿠팡신화 나오나 모텔 직원 출신 이수진 대표 창업 10여년만에 데카콘으로 글로벌 진출·뉴욕상장 유력 기술기업으로 변신중 전직원 70%가 R&D 인력 여행·숙박

www.mk.co.kr

 

소프트 뱅크에서 야놀자에 1조를 투자..ㄷㄷㄷ

투자 한다/안한다 말이 있었지만, 투자를 하는 것으로 사실화되었고 상장 준비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모텔 직원에서 큰 가치를 인정받는 대표가 된 이수진 대표도 부럽고 대단...!

 

이 기사를 보고 오랜만에 야놀자 앱을 켰는데, 메인이 업데이트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전 앱과 어떻게 바뀌었고, "왜" 그렇게 바꿨는지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작성해보고자 한다. 

 

먼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이번 업데이트 때 어떤 내용이 업데이트되었는지 기록을 살펴본다. 

 

1. 버전 기록 살펴보기 👀

뭐.. 그렇다고 한다.

상세하게 적혀있진 않고 야놀자 홈 화면이 개편되었다고만 쓰여있다. 

 

 

 

 

 

 

 

 

 

 

 

 

 

 

 

 

 

 

 


2. 메인화면 구경하기 👀 [ 스플래시 / 온보딩 ]

스플래시 화면,

여행의 모든 것, 한 번에 쉽게 라는 타이틀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숙박 예약이 아닌 여행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비스 대표 슬로건 같다. 

 

온보딩 화면은,

이번에 바뀐 메인화면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양. 

서비스에 대한 사용 방법보다는 서비스 소개 같은 느낌. 

 

 

 

 

 

 

 

 

 

 

 

 

 

 

 

3. 메인화면 구경하기 👀 [ 진짜 메인 ]

[ 메인 스크롤: 왼쪽부터 상 / 중 / 하 ]

개편된 메인 화면이다. 

[추천]이라는 탭이 신규로 생겼고, 위에 탭 형식으로 야놀자가 운영하는 서비스들이 보인다. 

숙박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레저), 운송수단, 해외여행까지 이러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인 것 같다. 

 

근데 이렇게 보니까 개편되기 전 메인화면과 비교가 잘 되지 않아서.

비교하기 위해 이전 화면을 같이 붙여 보았다. 

[왼쪽: 개편 전 / 오른쪽: 개편 후 ]

 

개편 전/후를 같이 놓고 보니 훨씬 비교가 잘 되는 것 같다. 

개편 전에는 많은 퀵메뉴로 상단에 다 펼쳐져 있어서 좀 복잡한 느낌이 있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친구와 이야기할 때 여기 메뉴 한 화면 다 채울 거 같아..
라고도 했음)

 

개편 이후에는 카테고리별로 메뉴가 정리되어 훨씬 깔끔해진 느낌. 

 

NEW&HOT 은, 현재  회사에서 가장 밀고 싶은(?) 혹은 사용자가 관심 있어할 만한 메뉴들을 보여주고 있고, 

 

돈 버는 놀 테크, 코인 뽑기 머신.. 야놀자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그 아래로 현재 인기 있는, 혹은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 상품들이 보인다. 

오늘의 특가, 인기 상품, 추천 상품 등... 

 

 

 

✏️ 어떤가요? 야놀자 메인 개편? 

 

👏좋았어요.

  • 개편 전보다 퀵메뉴 영역이 정리된 것 같아서, 훨씬 깔끔해진 느낌.
  • 야놀자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아쉬웠어요.

  • 개편된 메인의 추천 영역 구성이 조금 아쉬웠다. 야놀자 상품들만 늘어둔 느낌이랄까.. 
  • NEW&HOT 영역은 진짜로 뉴&핫 해 보이지 않음..
  • 전반적으로 앱이 정적인 느낌이라 아쉬웠다. 야놀자는 여행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앱이라 좀 더 동적인 느낌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 나의 생각

최근 배달의 민족 메인 개편한 것을 보면서,

스타트업 앱들이 더 이상 한 가지의 서비스가 아닌 슈퍼앱으로써 앱들이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서 어떻게 하면 첫 화면(메인)을 사용자에게 보여줄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메인에서 현재 운영하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브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써야 할 수 있기 때문..!

 

나 역시도

사용자들에게 첫인상을 주는 화면인 만큼 어떻게 하면 첫인상에서 후킹 하고 다른 서비스들로 이동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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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덩달아 배달앱 사용시간도 길어졌는데,

자주 사용하는 배달앱이 쿠팡잇츠 vs 배달의 민족이다. 

그러던 와중 갑자기 배달의 민족이 앱 개편을 한다는 것....!!! 

 

평소에도 흥미롭게 지켜보던 앱이라 좀 더 기획자의 시선으로 보기로 하였다. 

시간나는대로 스텝별로 화면 구성을 정리해볼 셈. (공부할 겸..)

 

iOS기준 6월 11일 배달의 민족이 새롭게 개편되는데,

개편 이전부터 배달에 민족 앱을 키면 안내를 해줬다. (우리 이제 곧 새롭게 바꿀거다..!!!) 아마도 첫화면이 개편되기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꾸준히 홍보(?)겸 안내를 해준 것 같다.

 

배달의 민족 개편 전 안내 팝업

개편 안내를 해주는것도 배민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먼저 보여들리게요를 클릭하게되면 새롭게 개편되는 화면 그리고, 새로게 추가되는 서비스

소개 (배민1 서비스, 쿠팡 이츠와 비슷하게 한번에 한 집만 가능한 배달인듯)까지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첫 개편 이후 ..

iOS 릴리즈 노트 기준으로 6/11일에 업데이트 요청이 올라왔는데 ,좀 늦어진걸까? 

업데이트하고나서 보여지는 첫 화면이다.

보통 이렇게 풀 팝업은 떴을때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아, 뭐야..? 이런 느낌..) 

이번 풀 팝업은 오히려 우와? 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이벤트나 광고글이 아닌, 우리가 이렇게 바꼈어요~!! 보러오세요!! 하는 뉘앙스가 있어서 거부감보다는 반가운(?)느낌이 든건 아닐까..

 

개편 안내를 유도하는 ㅇㅋ보러갈게요 / ㄴㄴ배고파서 나중에 볼게요 이런 문구들도, 배민스럽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서비스 사용 연령 자체도 높지 않기 때문에 주요 연령층에게 전달할 수 있는 버튼 문구로 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어떻게 바꼈다고?

메인은 배달의 민족에서 운영중인 서비스들로 그룹핑되어 있었다.

이전에는 배달이 메인이었다고한다면, 이제는 우리는 배달뿐만이 아니라 이런것도해요. 라고 자랑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주요 서비스는 배달이지만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을 생각하는건 아닐까.. 


상단 타이틀

상단에는 검색창이, 그리고 아래로 서비스들이 보여졌다. 

그렇다면 위에서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왼쪽에는 전체 메뉴 보기 - 현재 위치 - 알림 - MY배민 순으로 보여졌다.

(놀라울 것 없는 배치)

 

엇, 검색이 맨 위에?

이 중, 흥미로웠던 것은 검색창이 제일 상단에 보여 진다는 점이었다.

(이이이전 버전에서의 배달의 민족은 검색창이 없었다. 그리고 이전버전에서는

숨어져있었음) 

 

나의 경우 배달의 민족의 경우에는 뭘 먹어야할지?를 배달에민족에서 고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앱을 켜기때문에 검색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사실, 쿠팡 이츠와 다른부분이 이건데 나중에 정리해봐야겠다.)

 

검색창 플레이스 홀더에도 "음식을 검색해보세요" "메뉴명을 검색해보세요" 가 아닌,

$로제떡볶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와라 뚝딱!!  등 심심하지않은 단어들로 보여 주고 있다. 

 

기획자의 생각 🧠
- 검색창 내 플레이스 홀더 문구를 개인화를 시켜줬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있다.
- 예를 들면, 내가 선택한 음식점과 연관된 메뉴라던지? 혹은 기존에 자주 이용했던, 비슷한 음식점을 이용했던 사용자들의 메뉴를 분석해서 보여줬다면? 또 다른 후킹 요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익숙하다... 쇼핑몰 느낌이랄까

상단 서비스 바둑판을 내려오면 현재 운영중인 배민 서비스들이 보여진다.

최근 주문 - 오늘의 할인 (쿠폰) - B마트 장보기 -

배민쇼핑라이브 - 선물하기 - 공지 or 컨텐츠

 

아무래도 배민에서도 배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기때문에 메인에서 각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메인화면의 숙명)

 

각 서비스별로 레이아웃을 조금씩 다르게 구성해서

그런지 지루한 느낌은 없었지만,

뭔가 꽉꽉 찬 느낌이라 화면이 답답해 보이는건 왜일까

 

 

 

 

 

 

 

 

기획자의 생각 🧠
복잡해 보이는걸 단순하게 만드는건 디자이너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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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글을 읽다가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가지고 왔다. 

글을 공유해주신분은 20년 경력이 있는 PM인데, 20년이상이 된 PM도 나와 같은 5년차 나부랭이 기획자와 같은 고민을 하고, 끊임없이 마주하게 된다는 것에 대해 웃픈일이라고 생각했다. 

 


💡  아이디어와 스프린트를 관리하기에 시간이 부족해!

  1. 팔로업 해야하는 아이디어가 너무 많고, 필요한 때를 위해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해둬야합니다.

  2. 목표 KPI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아이디어들만 많다. (정작 필요한 아이디어는 몇개 없다.)

  3. 현재 진행 중인 스프린트와 모든 스프린트를 완료 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4. 현재 진행중인 스프린트로 너무 바빠서 다음 스프린트를 계획 할 시간따위 충분하지 않다. 

 

 

 

👩‍💻👨‍💻이해 관계자와 협업이 너무 많아!

  1. A는 1과 같이 작동하기를 원하지만, B는 2처럼 작동하기를 원하기때문에 A♥B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1+2를

    PM이 만들어줄 것이라고 동료들은 기대한다.

  2. 이해 관계자는 요청한 기능의 투자 수익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3. 이해 관계자는 항상 자신의 요청이 구축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사업팀 : 이거 만드는더 어렵지 않죠?오래걸리지 않죠?)

  4. 이해 관계자는 항상 자신의 요청이 다른 이해 관계자의 요청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이해 관계자들은 PM이 너무 많은 질문을한다고 생각합니다.

  6. 개발자(엔지니어)는 PM이 충분한 질문을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7. 개발자(엔지니어)는 기능 요청이 구축하기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이라도 하고 얘기 좀 해주겠니..?)

🔨뭐가 자꾸 바뀌냐?

  1. 로드맵을 작성하자마자 무언가 변경됩니다.

  2. 개발자(엔지니어링)팀에 리뷰하자마자 뭔가 변경됩니다.

  3. 디자이너가 기능을 디자인하자마자 뭔가 변경됩니다.

  4. 기능을 출시하자마자 뭔가 변경됩니다.

 

😥나 너무 서러워

  1. 개발자(엔지니어)가 기능에 대한 질문을 할 때 이미 고려하지 않았거나 스토리에 작성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2. 사용자가 훌륭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하면 먼저 완료해야하는 다른 모든 작업에 즉시 좌절하게됩니다.

    (사용자가 필요하다자나!!!! 우선순위 급 변경!!!!)

  3. 제품에 버그가 있으면 개인적으로 처리합니다. (제발 공유좀...plz....)

  4. 조직의 일부 동료들은 PM이하는 일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

  5. 당신이하는 대부분의 작업은 뒤에에 있으며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6. 당신은 가치를 전혀 얻지 못하고 가치도 전혀주지 않는 많은 회의를 거쳐야합니다.

    (필요없는, 쓸데없는, 시간만 버리는 회의 네버엔딩 회의의 연속....)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고, 성장하자

  1. 어떤 회의는 당신이 정말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훌륭한 통찰력을 제공 할 것이고, 어떤 것은 당신이 금으로 된 당신의 무게와 동등한 가치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조직의 작동 방식(업무, 스프린트, 일정관리 등)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야합니다

  3. 조직의 모든 사람(동료, 이해관계자)를 알아야합니다.

  4. 조직이 달성하고자하는 것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렇게 작성해두고보니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기획자들은 모두 비슷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걸 생각했다.

20년이 되어서도 똑같은 고민을 하는구나. 

 

뭔가 어쩔 수 없는 기획자/PM에겐 숙명같은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20년차 PM도 고민하는데 내가 뭐 더 잘할 수 없지! 부딪혀가면서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고 터득해서 보다

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또록 공부하고 트라이해야겠다. 

 

 

원문출처:

https://medium.com/getting-started-in-product/26-problems-with-being-a-product-manager-becfd9491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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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5년차.. 난 여전히 꼼꼼하지도 논리적이지도 않다.

3년동안 프로젝트를 리딩하던 곳에서 퇴직하고, 새로운 곳에 정착한지 약 5개월 되었다. 

입사 후 3개월차에 작은 프로젝트를 받아서 초기 기획부터 런칭까지 담당했는데

기획서를 갖고 개발자와 이야기할때마다 구멍은 숭숭,, 빠뜨린것도 많고..

기획서 수정을 한 이후에도 동일한 기능이 다른페이지에는 수정이 적용되어있지 않다던지,, 

그럴때마다 나는 "기획자는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매번하게 된다.

 

그렇게 지적당하고 구멍이 발견될때마다 굉장한 자괴감과 우울감에 빠져들게 되는데

모든게 하기싫어진다..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완벽한 기획서는 없다고 복기하면서 위로하지만

우울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아마도 더 잘하고싶어서, 완벽하게 해내고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하다. 

 

아무튼,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필요하다!!

나 스스로 그 방법을 터득하고 이겨내야 노하우가 쌓일 수 있을 것 같다. 

 

천천히, 꼼꼼하게 💡

하나. 작업하는 서비스의 전체적인 정책과 FLOW 완벽하게 이해하기.

이직 후 처음 투입되는 프로젝트 였기에, 업무환경도 프로세스도 전부 낯설은건 사실.

게다가 이번에 런칭하는 프로젝트는 기존에 있던 서비스에 추가를 한 것이기 때문에 이전 정책의 완벽한 이해가 필요했음에도

추가되는 정책만 숙지한 것이 문제였다.

 

이전에 운영되던 서비스 정책을 쉽게 단순하게 생각했고, 그 결과 개발할때 엄청난 구멍이 나타났다.

더군다다 새로 런칭하는 프로젝트의 정책도 구멍이 많았다. 처음부터 꼼꼼하게 보지 않았던 탓이 크다.

 

사업팀에서 잘 해줬겠지, 디자인에서 잘 해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들도 그들의 사정이 있었던 걸까..

어쨌든 기획서를 작성하고 개발에 들어가기 전까지 확인해야하는 입장에서 확인하지 못한 잘못도 있다. 

 

그렇기에, 내가 투입되어있는 서비스 정책과 FLOW는 이전 실무 담당자에게 꼬치꼬치 캐묻듯 궁금한건 바로바로 물어봐야한다.

조금이라도 의심되거나 애매한것이 있으면 사업 담당자에게도 꼭 물어보고 의구심을 해결해야 나중에 질문이 들어와도 

바로바로 답을 해줄 수 있다. 

 

둘. 나만의 업무 방식만들기

큰 틀에서는 팀내의 업무 프로세스와 업무 방식을 따라야 겠지만,

그안에서 발생되는 업무들은 나만의 것으로 편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나도 좀 더 고민하고, 일하면서 방식을 조금씩 바꿔가려고한다.

특히, 이직한 이곳에서는 기획서를 PPT로 만들고 있어서 정책이 1개 바뀌게되면 그 정책이 포함된 화면은 모두 찾아서 수정해줘야한다.

(이래서 내가 PPT기획서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다.) 

한번에 찾아서 모두 수정한다면 다행이지만 중간중간 빠뜨리면 또 지적이 오고, 또 바꾸고, 빠뜨리고, 지적이 오고... 

끊임없는 자존감 깎아 먹는 시간이 된다.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획서를 어떻게하면 좀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됐다.

(이전 직장에서는 기획서를 PPT로 안써서 너무 좋았는데 ㅠㅠ, 위키형식으로 썼기 때문에 정책이 변하거나 수정되어도 해당 부분만 수정하면 됐음.)

 

그리고, 기획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이 화면을 왜 이러게 설계했는지에 대한 타당한 근거와 논리적인 설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해당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작성해놓은 블로그나 글들을 보면서 참고하기도, 직접 써보려고 노력해보려고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기획자가 되는 길은 너무 멀고, 어렵다. 

너무 잘하려고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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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다. 

나도 모르게 구독중인 서비스들이 많고, 몇개인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네이버도 네이버 플러스라는 구독서비스(월 4,900)원에 출시했고, 2월 tving 과 연계하여 OTT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링크) 개이득!

 

이렇게,

서비스/콘텐츠를 구독하는 사용자들도 굉장히 많아졌고, 앞으로도 구독서비스를 꾸준히 사용할 것이라는 사용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닐슨코리아클릭: 온라인 구독 서비스 이용 행태 분석(2019)

사용자들도 서비스와 컨텐츠를 구독하는게 더 이상은 이상할일이 아니다. 

 

카카오 이모티콘을 구독할 수 있다구요? 이모티콘 플러스

카카오는 작년 구독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다. 

가전,가구를 시작으로 스타트를 끊은것 같은데, 지금 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그리고 몇일 전 카카오 이모티콘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는데

1개월 무료 이벤트 중이라 바로 써보고 후기를 남긴다. 

 

서비스 이름은 "이모티콘 플러스" (월 3,900원)

특정 단어, "안녕" "잘자" "뭐해?" 라는 단어를 쓰면 연관되어있는 이모티콘이 추천되어 보여진다. 

 

연관 이모티콘의 경우 생각보다 다양한 것들이 있었는데, 월 3900원이면 뭐,,아깝지 않을 것 같다.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이 된다. 

 

1개월 무료가 끝나도 계속 써볼 예정!!

아, 1개월 무료 이벤트 중인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의 자세한 설명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kakao.com/product/EMOTICON001/

단어의 연관 이모티콘들이 추천되어 보여진다. (PC버전) 

 

카카오는 왜 구독 서비스를 할까?

최근 구독 경제가 굉장히 커졌고, 앞으로도 활발하게 성장할 것이다. 

특히 카카오의경우 지금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메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구독경제에서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그 안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서비스들로(결제, 콘텐츠 등) 확장시키는데 큰 청사진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카카오톡 앱 하나로 넓은 영역의 서비스를 연결해줄 수 있는 또하나의 서비스아닐까? 

 

그리고 중요한건

최근 소비 트랜드가 세계적인 트렌드가 소유 경제에서 공유 경제, 구독 경제로 계속 변화하고있다는점이다.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게, 카카오가 잘하는 서비스를 차근차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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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디엄(Mideum)에서 Kaja Laura Toczysak가 작성한 글을 한글로 번역한 글입니다. 

온라인 쇼핑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트렌드 중 하나가되었습니다.

5년 전만해도 전세계 전자 상거래 시장의 가치는 1.3조 달러였습니다.

2019년에는 거의 3배의 가치가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옷에서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편리함을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전자 상거래 상점의 경우 전환율의 0.5% 차이조차도 연간 매출에서 수천 달러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자 상거래 상점에서의 사용자 경험이 이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오늘날 고객은 온라인 쇼핑과 관련하여 수많은 선택을하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가 복잡하거나, 매력적이지 않거나, 어두운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

다른 쇼핑몰에서 구매하거나 당신의 사이트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은 e-commerce의 6가지 중요한 규칙을 따른다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을 알고 싶다면 계속 읽어보세요!

 

추신.

마지막에 보너스 UX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

 

규칙 #1 이해하기 쉬운 카테고리 사용.

패션 스토어의 주요 카테고리와 하위카테고리.

손쉬운 탐색은 주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항목을 빨리 찾고 싶어합니다.

사용자가 웹 사이트에서 특정 항목(예 : 수천 개의 선택 항목이있는 흰색 운동화)을 찾으려면 특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첫번째 단계는 사용자가 검색 창을 사용하여 탐색하지 않는 한 올바른 카테고리를 찾는 것입니다.

 

카테고리는 시스템과 창고의 구조가 아닌 

사용자의 정신 모델을 반영(그들이 아이템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을 해야합니다.

실제 사용자와의 탐색을 테스트하여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주 테스트에 가장 유용하고 널리 사용되는 기술은 트리 테스트카드 정렬입니다.

 

카테고리는 기본 탐색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어야하지만 카테고리가 너무 많으면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웹사이트에서 몇 가지 주요 카테고리를 작성하고 나머지는 하위 카테고리로 나열해아합니다.

사용자는 기본 카테고리 페이지와 하위 카테고리 페이지로 모두 이동할 수 있어야합니다.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기위한 모범 사례:

  • 제품이 몇 가지 다른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경우 모든 제품에 배치하십시오.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의 이름은 비즈니스/기술이 아니라 사용자의 생각을 반영해야합니다.

  • 너무 많은 선택으로 사용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카테고리 수를 제한하세요.

  • 카테고리가 많은 경우 기본 카테고리와 하위 카테고리로 나눕니다.

  • 탐색이 쉽고 직관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라이브에 적용하기 전에 항상 카테고리를 테스트하세요.

 

규칙 #2 검색 지원

패션스토어에서 동적으로 제안 된 검색 결과 및 오타 지원

커머스에서 검색 창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일부 사용자가 검색창을 사용하고 다른 사용자가 탐색하는 이유를 이해해야합니다.

Cludo 기사는이를 완벽하게 요약합니다.

검색 창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실제 제품 이름만큼 구체적으로 자신이 찾고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탐색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관련 콘텐츠를 탐색합니다. 검색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종종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구매할 제품을 결정했을 때 구매 모드의 후기 단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웹 사이트에서 검색 기능을 고려해야합니다.

다음은 강력한 검색 기능을 지원하기위한 팁입니다.

 

모든 서브 페이지에서 쉽게 접근 할 수있도록 사이트

눈에보이는 곳에 검색 창을 배치하세요.

 

사용자는 검색창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야합니다.(모바일 포함)

검색 아이콘 만 표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체 텍스트 입력 또는 적어도 부분 입력을 표시하세요.

 

사용자가 쿼리를 입력 할 때 동적으로 결과를 제안하세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커머스에서 특정 항목을 찾을 때 검색 창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 이름, 제품 모델 또는 의류타입 (예:흰 드레스) 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입력 할 때 일치하는 결과를 동적으로 제안하면 검색 활동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실수(오타)가 크게 줄어 듭니다.

 

쿼리(검색어) 실수를 지원하세요. 

 

사람들은 항상 철자 실수를합니다. 때로는 상품의 정확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추측합니다.

따라서 실수를 고려하여 검색 결과를 표시해야합니다. 사용자에게 "결과 없음"이 표시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으므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해야합니다.

 

검색 창에 대한 모범 사례 요약 :

  • 모든 페이지에서 검색 창을 표시하고 쉽게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에서 오타를 지원합니다.
  • 사용자는 실수를하기때문에 도와주세요. 검색어와 일치하는 항목이 없을 때 유사하거나 추천한 제품을 표시합니다.
  • 가능하면 검색 결과를 동적으로 제안하세요.
  • 엣지 사례를 생각해보세요. (예 : 일부 제품에 2 자 이름이있는 경우 2 자 검색을 지원해야합니다).

규칙 #3 유용한 필터 사용

 

패션커머스의 간단한 필터

몇몇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에는 수십만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탐색하기 어렵기 때문에 회사는 사용 가능한 필터를 제공합니다. 필터는 제품 목록에서 쉽게 접근하고 볼 수 있어야합니다.

 

이를 설계하려면 먼저 사용자가 제품을 검색하는 방법을 이해해야합니다. 일부 필터는 다른 필터보다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필터를 설계 할 때는 순서뿐만 아니라 입력 방법도 고려해야합니다. 정밀도가 중요한 필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슬라이더보다는 텍스트 입력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고, 또는 둘 다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정의 된 범위, 단일 또는 다중 선택 필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데이터 유형과 사용자 상황에 따라 가장 빠르게 사용할 수있는 입력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또한 사용자 명령에서 동적 정렬과 정렬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동적 정렬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필터를 선택한 후 결과가 즉시 변경됩니다. 사용자 명령 정렬을 통해 사용자는

먼저 자신의 선택을 확인해야하며 결과 만 표시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은 거의 동일한 빈도로 사용됩니다.

그들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은 주로 두 가지 고려 사항에 달려 있습니다.

 

  • (1) 커머스 사이트에 있는 수많은 상품들의 백엔드 디자인 방법.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검색결과는 즉시 동적 정렬로 동작해야 합니다. 
  • (2) 일반적인 사용 사례
    사용자가 한번에 둘 이상의 필터를 선택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보통 하나의 필터만 선택한 다음 필요한 경우 두번째 필터를 선택합니까? 완벽한 티셔츠를 찾고 있지만 특정 색상에만 관심이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선택한 색상마다 제품 목록이 계속 새로 고침되면 짜증이 날 것입니다.
    다만 호텔 렌탈 웹 사이트를 탐색하는 경우 1박당 최대 가격을 선택했다면 결과를 더 빨리 새로 고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 #4— 제품 목록에 필요한 정보 표시

패션 스토어의 제품 목록 및 홈 화면 제공

많은 제품이있는 매장에서 사용자는 선택의 역설을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선택해야 할 옵션이 많을수록 더 압도적입니다. 제품 목록을 통해 사용자는 볼 제품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더 빨리 찾는 데 도움이되는 정보를 표시하여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대개 가격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이즈(또는 구입가능한 사이즈), 색상변화, 모델타입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 외에, 하나 이상의 추가 정보를 표시하지 마십시오. 목록을 스캔하고 페이지를 작성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제품 목록 수준에서 제품을 바구니에 추가 할 수있는 옵션을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해야합니다. 제품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사용자가 세부 정보 (예 : 식품)에 들어 가지 않고 구매하려는 품목 인 경우 바구니에 제품을 빠르게 추가 할 수있는 옵션을 추가 할 수 있으므로 매번 추가 단계를 수행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품에서 스커트의 크기 나 색상과 같은 일부 속성을 선택해야하거나 값 비싼 제품 (예 : 카메라)을 선택해야하는 경우 사용자가 제품 페이지에 가지 않고 바구니에 제품을 추가 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규칙 #5— 확인하기 쉬운 상품 페이지 디자인

패션 스토어의 상품 안내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제품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제품 페이지에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사용자의 구매결정을 지원할 수있는 정보를 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요한 정보 만 첫눈에 볼 수 있어야합니다. 그 밖의 모든 정보는 쉽게 액세스 할 수 있어야하지만보기에는 혼잡하지 않아야합니다. 일부 사용자는 개요 정보 기반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사용자는 구매하기 전에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두 유형을 모두 수용해야합니다.

 

좋은 제품 페이지를 지원하는 요소 :

  •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고품질의 상품 사진 (때로는 360 ° 볼 수 있 수 있다.)
  • 제품 개요
  • 한 눈에 보이는 제품 가격
  • 시선을 끄는 클릭 유도 버튼

규칙 #6— 확인하기 쉬운 상품 페이지 디자인

패션 스토어의 방해없는 결제화면

결제 과정에서 전환율이 떨어지거나 수 있습니다. 판매 프로세스의 최종 단계를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방해가 없어야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의 긴 결제 페이지로 프로세스를 혼잡하게 한다.
  • 너무 많은 정보(추천 상품이나 광고 등)로 혼잡하게 한다.
  • 사용자에게 체크 아웃 프로세스에서 쉽게 벗어날 수있는 방법 제공(전체 탐색 표시와 같은)

이러한 모든 실수는 장바구니 포기 횟수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크 아웃 프로세스를 더 작은 단계로 나누면 인지 부하가 줄어들고 진행률 추정이 쉬워져 프로세스가 더 빨리 완료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장바구니의 평균 금액이 높은 경우 고객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실수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 걱정할 수 있으므로 모든 단계(또는 결제 전)에 주문 요약을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 요약과 함께 이메일을 보내 웹 사이트에 표시하십시오. 주문 요약에는 주문한 제품, 지불 한 금액, 상품 도착 날짜 추정 및 배송 주소와 같은 항목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프로세스에 대한 모범 사례 요약 :

  • 어두운 패턴을 사용하거나 장바구니의 가치를 높이지 마세요.
  • 구매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정보만 표시하세요.
  • 체크 아웃 프로세스의 가시적인 단계를 표시하고 데이터 손실없이 단계 사이를 쉽게 전환 할 수있는 기능을 제공하세요. 사용자가 통제력과 명확성을 가질 수 있도록 주문 요약을 표시하십시오. (고가의 제품에 특히 중요합니다.)
  • 사용자가 장바구니의 내용을 쉽게 편집 할 수 있도록합니다 (예 : 수량 변경, 장바구니에서 제거, 제품 링크).
  • 최소한의 탐색을 표시하여 옵션이 상점 페이지로 돌아가도록 제한하십시오.
  • 사용자가 웹 사이트를 떠나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 (바람직한 것은 무한정) 보관하십시오. 이렇게하면 사이트로 돌아가게될 경우 중단 된 지점부터 쉽게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요약

도입하려는 사항이 적용되도록하려면 데이터에 중점을 두고 결과를 자주 확인해야합니다.

시도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A / B 테스트를 사용하여 바꾸기전에 가설을 검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결제에서 상점의 사용자 경험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다음 사항도 중요합니다.

 

  • 명확한 주문 요약을 이메일로 보내십시오.
  • 배송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십시오.
  • 고객 문의에 빠르게 연락 할 수 있습니다.
  • 상품을 조심스럽게 포장하십시오.
  • 필요한 경우 쉽게 반품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돌보는 것은 커머스에서 자주 쇼핑하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을 제공합니다.

 

보너스!

여러분의 커머스 웹사이트가 유용한지 체크할 수 있는  UX 점검 목록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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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전환율과 이탈율입니다. 

매출과 서비스 운영에 직결되는 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할까요? 

 

디테일할 전략을 세우기전,

우리는 사용자들을 나누고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가지 유형의 웹 사이트 사용자 이해

Hotjar 창립자이자 CEO인 David Darmanin은

웹 사이트 방문자를

Just-Browsing Wanderers(방황하는 방랑자), Decisioned Heroes(결정적인 영웅), Undecided Explorers(미정의 탐험가)

세그룹으로 정의하였습니다.

 

Type 1: Just-Browsing Wanderers(방황하는 방랑자)

특정한 목적이 없이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입니다.

방랑자는 우리의 사이트에 호기심이 많지만 구매할 의사는 없습니다.

방황하는 방랑자는 대다수의 방문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래픽에 도움은 주지만 실제 전환율에 대한 유의미 지표데이터를 뽑기에는

부족한 그룹입니다.

 

 

Type 2: Decisioned Heroes(결정적인 영웅)

구매목적이 명확한 사용자입니다. 

즉, 사이트에 어려움과 장애물로 가득 차 있어도

구매의욕이 가득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상품을 구매하게됩니다.

 

물론, 결정적인 영웅은 훌륭한 고객이지만,

구매목적이 명확한 사용자들을 연구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Type 3: Undecided Explorers(미정의 탐험가)

미정의 탐색가는 구매할 의사가 있지만 

크고 작은 방해물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구매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잠재 고객입니다.

사이트의 사용성 또는 제품을 개선하면 전환율과 이탈률 전환 가능성이 높은 그룹입니다.

다른 그룹은 완벽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탐색가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반쯤 사고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기에 완벽한 그룹입니다.

 


사용자를 정의하고 접근할 때,

어느 곳에 집중해서 공략할지,

혹은 어떤 곳을 개선했을 때 더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지에 대해

더 고민하고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우리 사용자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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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살사람 여기여기붙어라 ~

"공동구매"

 

공구라고도 불리는 공동구매는

여러사람이 모여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형태의 쇼핑입니다. 

 

공동구매를 통해 소비자는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판매자에게는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소비자-판매자에게 서로 윈윈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맘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서는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왔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한 공동 구매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이면에는 단점도 존재하죠.

먼저, 공동구매는 사람이 모여야 가격이 저렴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이고 구매하고 상품을 받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원하는 인원이 모이지 않는 경우 판매에 실패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공동구매 오픈은 인플루언서 또는 특정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공동구매를 오픈한 사람의 신뢰를 바탕으로하기때문에 신뢰가 깨지거나 상품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을 때

환불이나 취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품 퀄리티도 보장해주기 쉽지 않구요. 

 


공동구매에 겁먹지마!

 카카오 커머스 "톡딜"

 

< 카카오커머스 '톡딜'소개 이미지>

카카오에서는 이러한 공동구매의 단점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공동구매 플랫폼을 제시하였습니다. 

 

바로,

2명만 모이면 할인되는 서비스는 카카오내에서 '톡딜'인데요,

카카오톡 친구나 모르는 사람과도 함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톡딜로 구매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톡딜의 특징은 구매가 성사되기까지 많은 인원수를 모으고 기다려야하는 기존 공동구매의 허들을 최소화하고

할인된 상품을 제공, 결제 금액의 일부를 카카오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그리고 카카오라는 플래폼을 통해 공구를 진행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처리 역시 편리하지 않을까요?

 


나만의 취향을 주문한다!

프리오더

 

프리오더(pre-order)는 사전주문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프리오더는 공동구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쇼핑 형태인데요,

프리오더의 핵심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소개하여 미리 사전 예약 및 결제를 받고,

결제된 수 만큼 제품을 생산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패션, 전자기기 등의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진행되었지만

이제는 카테고리의 영역도 확대되었고 모든 소비자들도 쉽게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주문하여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들이 생겨났습니다. 

 

소비자는 아직 출시하지 않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기성품이 아닌 특별한 기분을 낼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판매자는 주문이 들어온 수량만큼만 제작 & 판매하면 되기떄문에

재고 부담없이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트랜드 역시 나만의 취향을 기준으로한 쇼핑이 대세이기 때문에,

이런 트랜드 성향에 맞는 쇼핑형태를 띄고있습니다. 


취향따라. 주문하라.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플랫폼에서 프리오더 쇼핑을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카카오 메이커스"입니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재고없는 생산을 꿈꿉니다." 라는 모티브로 플랫폼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대부분 상품 가격은 재고분을 고려해 형성되는데

카카오메이커스는 공동주문 시스템으로 주문을 먼저 받고 주문받은 만큼만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같은 제품이더라도 가격을 낮출 수 있고,
대량생산 공산품 대신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제품들을 판매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공산품을 산다기보다는 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쇼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상품을 받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리지만요.

이런 기다림의 시간은 감수할 수 있을만큼 상품이 매력적이기에 불편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공공연하게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 사용후기는 부족하고 퀄리티에 대한 확신 역시 부족합니다. 

전적으로 판매자를 믿고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약간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동구매, 프리오더 등 이전에는 불편한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런 불편함을 보완한 좋은 플랫폼들이 많이 나왔네요. 

 

요즘에는

크라우드 펀딩도 보편화되어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살수있는 공산품이 아닌, 

조금은 느리지만 나만의 취향에 맞는 쇼핑 트랜드에 맞게 

취향을 저격해주는 쇼핑 플랫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쇼핑몰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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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르다!

국내와 해외 쇼핑몰의 하단탭 구성.


지난 시간에는 상세페이지의 첫인상인 상품 정보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쇼핑몰 어느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는지 볼 수 있었고 국내, 해외 쇼핑몰의 정보 요소가

다르다는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오늘은 상세페이지로 첫 진입 시 바닥에 보여지는 하단탭 구성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하단탭의 역할은 다른 페이지로 다이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하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상품의 상세 페이지 역시 그런 역할을 할까요?

그렇다면 하단탭을 구성하는 요소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국내,해외 쇼핑몰을 비교해보려고합니다.


2. 쇼핑몰별 하단탭 구성 요소 

 

먼저 국내쇼핑을 살펴보면

장바구니와 바로구매할 수 있는 버튼이 주로 배치되었고, 그외로 톡톡, 선물하기 등 옵셔널한 기능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SSG, 네이버, 쿠팡' 하단탭 구성 요소 >

장바구니와 찜하기(혹은 좋아요) 버튼이 같이 놓여있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일반 사용자들은 오히려 나누어 사용하지 않을지 모르는 이 기능... 여전히 장바구니와 찜하기의 기능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찜하기와 장바구니에 대한 고민은 별도로 다루어 보려고합니다. 이전에 읽었던 좋은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상품 좋아요와 장바구니의 기능에 대한 고민이 담긴 글입니다. 

참고: 기능의 아이덴티티를 고민하다 by 도그냥

 

다만 네이버의 경우 하단탭 영역에는 찜하기 기능은 없었고, 톡톡문의와 선물하기가 좀 더 눈에 띄었습니다. 

(SSG도 그렇고 선물하기를 밀고있는 중인가봅니다. 실제로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 '네이버 쇼핑' 톡톡, 선물하기 화면과 'SSG' 선물하기 팝업 화면 >

하단탭에 있는만큼 가장 베스트는 구매하기 혹은 장바구니 버튼을 눌렀을 때 다이렉트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가장 좋겠 지만, 아무래도 커머스이다보니 상품의 옵션값을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최대 2뎁스를 기준으로 최종 페이지로 도달하게됩니다.

 

다만 3개의 쇼핑몰 중 차이가있다면 쿠팡의 경우

옵션값을 리스트가 아닌 SELECT BOX로 선택하게하여 좀 더 가시성을 높였고,

옵션을 선택할 때 실수없이 바로 선택 후 구매까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구매경험은 더 좋았습니다. 


해외 사이트의 경우 국내 쇼핑몰과 하단탭의 요소는 크게 다르지않았지만,

옵션을 선택하는 UI/UX는 좀 달랐습니다. 

<왼쪽부터 '알리바바, 타오바오, 아마존' 하단탭 구성 요소와 옵션 선택 화면 >

중국 커머스는 판매자에게 질문하고 피드백 받는 문화가 익숙해서 일까요? 

판매자와의 상담할 수 있는 문의 아이콘과 상점을 바로갈 수 있는 아이콘이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하단탭은 없었구요^^;;;

 

대신 아마존은 상세페이지에서 옵션을 선택하고

상품 금액을 바로 확인하여 카트로 담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용자의 액션을 1뎁스 줄일 수 있었던거죠!

그래서인지 좀 더 부담없이 편하게 카트에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3곳 쇼핑몰의 공통점은

국내 쇼핑몰과 같이 옵션 선택 시 단순 리스트형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옵션을 선택하기 항목별로 나누고 이미지화하여 가시성을 높여줬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실제로 구매고민을 더 덜어줬던 부분도 있었구요. 

< 옵션선택화면 왼:국내 / 오: 해외(알리바바) >


사용자가 옵션을 선택하고,

하단탭의 버튼(장바구니에 담거나 구매하기)를 누른다는 것은 상품의 관심이 있는 사용자

즉, 구매전환이 그만큼 높은 사용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가 아무생각없이 누르는 하단탭의 버튼이라도

좀 더 고민해보고 사용자의 고민을 줄여줄 수 있다면,

구매전환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 시리즈에서는 상품 상세 이미지 접는것이 좋을까? 펼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을 적어볼까합니다.

관련하여 의견,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피드백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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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페이지의 첫인상!

상품 정보 구성


우리가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이곳! 바로 "상품 상세 페이지"입니다.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기획자들의 정말 많은 고민과 유관부서들의 요구사항들이 들어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용자는 이곳에서 상품의 디테일한 스펙을 확인할 수 있고, 구매전환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이미 구매한 사용자의 리뷰도 확인할 수 있기에 중요한 페이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품을 마지막으로 점검(?)해보는 중요한 페이지죠. 

 

저는 국내 커머스 쇼핑몰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일부로 해외직구, 해외 쇼핑몰을 살펴보고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낯선 UI와 UX를 보고 자극을 받기도 하고 우리나라 커머스 사이트와 비교해보면서 적용할 기능들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 커머스와 해외 커머스의 상세페이지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해외 커머스 앱은 아마존(미국), 알리바바(중국), 타오바오(중국) 그리고 국내 커머스는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SSG, 쿠팡 이렇게 각 3곳씩 선선 정하였습니다. 


상세페이지 첫 랜딩 화면 

상품을 누르게 되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화면입니다. 아이폰 11 Pro Max (6.5') 기준

 

1. 상품 이미지와 상품 정보(상품명, 가격)

국내 쇼핑몰 화면을 먼저 볼까요?

<왼쪽부터 SSG,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순>

상품명을 상단에 가격은 하단에 정렬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할인율이 있는 경우 정가 대비를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강조하기 위해 볼드 처리를 하거나 다른 색상으로 표기해주었습니다. SSG를 제외한 2개 쇼핑몰에는 리뷰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상품명 아래에 표기해두었습니다. (SSG는 첫 랜딩에 바로 보이진 않네요!)


해외의 경우 아마존과 알리바바, 타오바오가 조금씩 다르게 보였는데요, 레이아웃 형식은 알리바바, 타오바오가 국내 페이지와 가장 비슷합니다.

< 왼쪽부터 알리, 타오바오, 아마존 순 >

단, 알리바바와 타오바오의 경우 가격을 상단에 위치하고 그 아래에 상품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품명(정보) < 가격을 좀 더 강조하려고 했던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타임세일 상품의 경우 위의 이미지와 같이 띠배너를 두른 듯 빨간색으로 강조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 줄어드는 시간을 보면서 빨리 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

 

아마존의 경우 상품 이미지와 옵션 값(이미지)이 바로 보입니다. 상품 이미지 아래에 있는 동그란 옵션 이미지를 선택하게 되면 각 옵션에 맞는 금액이 바로 보이고요, 옵션 선택 따라 상품 이미지의 코트 색상이 바뀌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페이지를 이동하지 않고 한 화면에서 옵션(색상, 사이즈)을 선택할 수 있었고,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금액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쿠팡의 경우 동일 상품의 옵션(색상,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다른 페이지 이동 없이 바로 색상과 사이즈를 선택하고 옵션 옵션 이미지를 볼 수 있어서 경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 쿠팡에서 옵션 선택하는 플로우 >

각 쇼핑몰별 상세페이지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쇼핑몰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할인율, 가격, 상품 이미지 등)가 모두 다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능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개팅을 할 때 첫인상을 무시 못하는 것처럼, 

사용자에게 어떻게 하면 첫인상을 잘 보여서 화면 스크롤을 유도 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스터디였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2. 상품 상세 페이지의 하단 탭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 5개 쇼핑몰들의 하단탭 >

상세 페이지를 뚫어지게 보는데 왜 이렇게 했을지? 다른 쇼핑몰들은 어떤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

쇼핑몰의 하단 탭의 버튼 구성요소와 크기들이 모두 다르더라고요! 

 

관련하여 의견,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피드백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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